식중독 증상 살모넬라균이 원인

여름철이면 항상 조심해야 하는 식중독 증상. 최근 경기도 성남의 한 김밥집 그리고 부산의 한 밀면집에서 집단 식중독 발생이 일어났는데요. 식중독 증상은 가벼운 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잘못되면 합병증 유발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살모넬라균

집단 식중독 증상 중 원인균으로 자주 등장하는 살모넬라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합니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 여름에 발생하는데요. 특히 장마철에 더욱더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살모넬라균으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18~36시간 후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 위장장애 증상이 발생합니다. 대변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도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주로 가금류나 오염된 계란 등에서 자주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 치료방법

만약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탈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식중독 증상은 1~3일이면 저절로 회복돼 증상이 개선되는데 혹시나 불안한 마음에 지사제(설사약)를 복용하게 되면 식중독균이 배출되지 않아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점 주의해주세요. 너무 불안하거나 증상이 심할 시 병원을 찾는 방법 더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식중독 예방방법

식중독 예방방법은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항상 듣는 청결 즉 손 씻기에서 시작됩니다. 식중독균이 퍼지는 주요 원은은 교차 감염인데요. 음식을 하는 중에는 수시로 손을 씻어주어야 하고 비닐장갑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수시로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식중독 주범 균인 살모넬라균은 열에 취약하기 때분에 62~65도에서 30분만 가열하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손 씻기, 도마 청결관리를 원칙으로 하고 되도록이면 재가열 한 음식은 남으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