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첫날밤1 남주의 첫날밤, 병산서원 훼손 논란 정리 촬영 중 무슨 일이?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진이 안동 병산서원에서 촬영 중 문화재를 훼손한 사실이 드러나며 대중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촬영분 폐기와 사과에도 불구,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사건 개요 2024년 12월 30일,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촬영팀이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기둥에 못을 박아 소품을 설치한 사실이 알려지며 유네스코 문화유산 훼손 논란이 일었습니다. 문화재에 물리적 손상이 발생한 만큼 해당 행위는 문화유산보존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어 사법조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제작진 입장 및 사과이웅희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저희의 잘못이며, 해당 촬영분은 모두 폐기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KBS는 후속 대응으로 문화유산 촬영 가이드라인을 별도 .. 2025.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