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알약을 선보이면서 먹는 치료제 시대를 활짝 열었는데요. FDA에서 긴급 승인한 화이자의 알약 팍스로비드는 효과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는데요. 그리고 복용 대상도 다소 까다로워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먹는 치료제 화이자 알약 팍스로비드에서 알아보고 추가로 FDA 승인한 머크의 알약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팍스로비드(화이자)
입원 및 사망 예방 효과 89%
팍스로비드는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니르마트렐비르(nirmatrelvir)’와 이미 시중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 ‘리트로나비르’를 함께 복용하는 방식인데요. 팍스로비드는 입원 및 사망 예방 효과가 89%이라고 합니다.
팍스로비드 부작용?!
팍스로비드 복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예방 효과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는데요. 팍스로비드 치료제를 복용할 경우 미각 저하,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경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또한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경우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약물에 내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팍스로비드 복용 대상자는?
중증 환자, 중등증의 성인, 12세 이상 소아
FDA에서 긴급 승인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이나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 소아로 제한되어 치료제로 사용 가능합니다.
팍스로비드 가격은?
1회분 당 530달러(약 63만 원)
아직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치료제로 가격이 상당히 비싼데요. 미국 정부와 화이자의 계약 내용에 따르면 팍스로비드 1회분 당 530달러(약 63만 원) 가격으로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몰누피라비르(머크)
최종 임상 결과 중증 예방 효과 30%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보다 FDA 승인이 늦게 난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상대적으로 중증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데요. 몰누피라비르는 중증 예방 효과가 30%이며, 대상자는 경증에서 보통 수준의 코로나19를 앓고 있으며 중증 질환의 위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다. 이날 FDA는 18세 미만 환자, 임산부,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에는 치료제를 제한했습니다.
중환자 먼저
자택치료 중환자에게 먼저
먹는 치료제 화이자 알약이 나오면서 병원에 오지 못하여 집에서 치료하는 분들에게 먼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줄지 않고 확진자와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FDA에서 먹는 치료제들에 승인을 앞당 겼습니다. 어느 정도 임상실험은 했지만 아직까지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많은 케이스가 없는 만큼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치트키 ver.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쌈디 광고 모델료 1억원 전액기부 (0) | 2021.12.25 |
---|---|
감기 증상 오미크론 위험한 이유 (0) | 2021.12.25 |
골때녀 조작 논란 인정한 이유 (0) | 2021.12.24 |
예전 나의 학교생활기록부 보는법 알아봐요 (0) | 2021.12.24 |
박유천 6억 소송 안타까운 이유 (0) | 2021.1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