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광고 모델료 1억원 전액기부

코로나19로 침체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따뜻한 기부 소식이 들려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는데요. 래퍼 쌈디가 자신의 조카와 함께한 배스킨라빈스 광고 모델료 1억 원 전액을 전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는 소식입니다.

 

 

광고 모델료 전액 기부

 

쌈디 광고 모델료로 받은 1억 원 전액 기부

 

래퍼 쌈디가 공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했는데요. 지난 24일 초록어린이재단은 쌈디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배스킨라빈스 광고 모델료로 받은 1억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쌈디가 기부한 이번 후원금은 전국 소외계층 아동의 보육, 학습, 의료, 주거 안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채와 함께

 

쌈디 조카 채채와 함께한 광고 촬영

 

쌈디는 이번 배스킨라빈스 광고 촬영을 자신의 조카 채채와 함께 촬영했는데요. 쌈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카 채채와 함께한 광고 촬영으로 예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하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연말 보낼 수 있도록 광고 모델료 전액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쌈디 인스타그램 캡쳐

 

기부천사 쌈디

 

학대아동 피해 기금으로 5000만원 기부

 

쌈디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1월에도 쌈디는 학대아동 피해 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달라"라고 전한 적이 있습니다.

 

훈훈한 연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금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기부소식이 들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진정한 스웩이 뭔지 아는 쌈디의 행동이 다른 분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