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백신 오접종이 걱정되는 이유

강릉 백신 오접종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강원 강릉의 한 의료기관에서 교차 접종이 허용되지 않는 모더나 백신을 주민 40명에게 오접종 한것으로 확인 되었다라는 소식입니다.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모더나

24일 강원도와 강릉시 보건당국 측은 전날 오전에 강릉의 한 의료기관에서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차 접종을 기다리던 40명에게 모더나 백신을 교차 오접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한 40명의 예진표상에는 2차 백신으로 아스트레제네카 백신으로 표기돼 있었는데요.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의료기관에 최근 입사한 직원이 모더나 백신을 AZ 백신으로 착각해 잘못 접종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화이자 백신만 가능

이번 백신 오접종이 걱정되는 이유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모두 mRNA 기반이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AZ 백신의 교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후 2차 모너다 백신 접종 시 어떤 증상이 나타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나와있는게 없는데요. 보건당국은 오접종 대상장 40명의 이상 반응 여부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백신 오접종

이상 강릉 백신 오접종이 걱정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백신 공급부터 접종 속도에 대해 민감한 시기 강릉 백신 오접종 소식은 정말 안타깝게 느껴지는데요. 오접종으로 피해를 보신 40명분들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긴 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