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기부 8억 마라톤이 대단한 이유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가수 션이 8억 기부를 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이 기부금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대면 마라톤

가수 션은 마스크를 착용하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거리 8.15km 마라톤 완주를 했는데요. 션의 소속사는 션이 광복절 기념 비대면 마라톤 대회 2021 버츄얼 815런으로 마련한 약 8억 원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한국해비타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션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메이커로 축구선수 이용표, 국대 대표 선수 전웅태, 배우 임시완, 최시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한국해비타드

션이 이번에 기부한 곳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받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봉사로 집을 지어주는 비영리단체인 한국 해비타드인데요. 현재에도 사랑의 집짓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곳입니다. 

 

 

기부 천사 

기부천사 션의 선행 행렬은 이번뿐이 아닌데요. 지난해 광복절에도 마라톤 대회를 열어 약 3억 2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그 기부금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사용했었습니다. 

 

 

글 1000자 마무리

지금까지 션 기부 8억 마라톤이 대단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정말 밥먹듯이 기부하는 션의 선행을 보면 존경하는 마음이 자동으로 생기는데요.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션의 선행으로 가슴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네요.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으로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