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근황이 안타까운 이유

지난해 AOA 출신 권민아의 폭로로 괴롭힘 논란에 휩싸인 AOA 출신 지민이 연예계 은퇴 1년 2개월 만에 근황 소식이 들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6월 한 사진전에서 설현과 지민이 함께 있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여러 가지 목격담이 들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민

 

한 사진전에서

AOA 출신 지민은 설현과 함께 가수 이상순과 CF 감독 이준엽이 함께 연 사진전에 모습을 나타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에 따르면 설현과 지민은 이상순 등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소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면서 밝은 미소를 짓는 사진이었습니다.

 

권민아와 지민

지난해 여름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으며, 다른 멤버들 또한 이를 알면서도 방관했다고 폭로하면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는데요. 이런 논란으로 지민이 은퇴했지만 그 후에도 권민아는 SNS를 통해 계속해서 지만과 AOA 멤버들을 공격했고,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하면 대중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128분간의 대화

한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해 7월 3일 지민이 AOA 멤버들과 함께 권민아의 집을 찾았을 당시 128분간 나눈 대화 기록을 일부 공개했었는데요. 대화에서 지민은 권민아를 괴롭힌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고, 권민아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지민에게 사과를 받을 수 없다고 했다. 멤버들이 두 사람의 사이를 중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진실을 찾아서

오랜만에 지민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너무 고생해서 깡마른 거 아니야"라는 등 안타까워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누가 맞고 아니라라는 확정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논란을 끝은 언제 마무리될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