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마약 조직 검거 에이미 포함

엄청난 마약을 대량으로 유통한 판매조직과 이 마약을 구매한 투약자들이 대거 붙잡혔다는 소식인데요.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구매한 투약자들 중에 방송인 에이미도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인데요. 에이미는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으로 구속되었습니다.

 

에이미

 

200억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를 대량 유통한 48세 A 씨 등 판매책 1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고 이들에게서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37명을 붙잡아 상습투약자 4명을 구속했습니다. 압수한 마약으로는 필로폰, 케타민, 합성 대마, 엑스터시, 대마로 21만 4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며 219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에이미 포함

이번 마약 투여혐으로 붙잡힌 사람들 중에는 절반이 초범이었고 여성 투약자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건 여성 투약자 중에 방송인 에이미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에이미는 이미 한 차례 이상 필로폰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로 넘겨진 상태라고 경찰 측에서 밝혔습니다.

 

에이미 프로필

- 나이: 1982년 1월 7일(39세)

- 국적: 미국

- 키: 162cm

- 학력: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대학

- 데뷔: 악녀일기 시즌3

 

추가 조사

이번 200억 마약 조직 검거로 경찰은 해외 파견 중인 경찰 주재관들, 다른 수사기관과 공조를 통해 마약 사범들을 검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마약류는 중독성이 강해 잠깐의 호기심으로라도 절대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실수라도 마약에 손을 댔을 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면 자세한 상담과 선처를 받거나 의료기관에서 중독 치료와 재활 기회를 받을 수 있다"라고 당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