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합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전파속도가 점점 무서워지고 있는데요. 멈출 줄 모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정부가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거리두기 연장을 이외에 새롭게 추가된 방역 패스 의무화 대상 때문에 논란인데요. 백화점 그리고 대형마트에도 방역 패스가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

 

백화점 대형마트 방역 패스 적용

 

"백화점, 대형마트 2022년 1월 10일부터 방역패스 의무화 대상"

 

지금까지 방역 패스에서 제외된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2022년 1월 10일부터 의무화 대상에 포함될 예정인데요.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점포 규모가 3000㎡ 이상의 대규모 백화점 및 대형마트도 방역 패스를 추가로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방역패스를 적용한 이유로 출입 관리 어려움으로 방역패스 적용에 제외됐지만, 타 시설과 형평성 문제로 백화점·대형마트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

 

방역패스 적용 시설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상점·마트·백화점(3000㎡ 이상)

 

청소년 방역 패스

 

"청소년 방역 패스 3월부터, 한 달 계도"

 

청소년 방역 패스는 2022년 3월 1일부터 적용 될 예정인데요. 당초 2월 1일 적용 예정이었지만 한 달 연기되었습니다. 청소년 방역패스가 시행되면 1개월(3월 1일~31일)을 부여하는데요. 4월부터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이용할 경우 청소년 개인에게는 10만원, 사업주에게는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위반 이상은 300만의 과태료를 물릴 것이라고 정부에서 발표하였습니다.

 

방역패스 적용 논란

특정 시설을 이용하려면 이제는 방역 패스가 필수가 되어버렸는데요.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지만 정부의 무분별한 대처라고 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런 논란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바이러스 특성상 선제적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면 선제적 조치 후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조금씩 서로 맞추어 수정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