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성범죄 이력에도 지드래곤 언급으로 재차 논란 대중의 반응은?

최근 가수 출신 고영욱이 자신의 SNS에서 가수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의 패션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고영욱은 자신의 SNS 계정에 지드래곤이 착용한 두건 스타일을 언급하며, 자신의 과거 패션이 그에게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대중은 이를 불쾌하게 받아들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의 성범죄 이력이 다시금 화제에 오르며, "셀프 바이럴"을 한다는 비판까지 쏟아졌습니다.

 

 

출처 구글

 

고영욱, 성범죄 이력에도 대중 앞에 나서다

고영욱은 과거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로 인해 법적 처벌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 출소 후 3년 동안 전자발찌를 착용해야 했습니다. 대한민국 연예인 중 최초로 전자발찌 착용자가 된 그의 과거는 여전히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이후 여러 차례 복귀를 시도했으나 대중의 강한 반대로 실패했습니다.

 

 

지드래곤 언급과 패션에 대한 논란의 발단

출처 구글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을 언급하며, 자신이 과거에 즐겨 착용했던 두건 스타일이 지드래곤에게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가 게재한 글과 사진은 많은 이들의 반감을 샀고, 누리꾼들은 "반성하지 않고 되려 자랑만 한다", "지드래곤의 명성을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를 향해 "자의식 과잉"이라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복귀 시도와 대중의 반응

고영욱은 출소 후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려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대중과 소통하려 했으나 강한 비난으로 인해 댓글 창을 닫고 채널이 삭제되는 결과를 맞았습니다. 현재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제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가 하는 언급마다 논란을 일으키며 대중의 부정적인 반응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고영욱의 행보, 대중의 시선은?

고영욱은 과거의 잘못된 행위로 인해 대중의 신뢰를 잃었으며, 그의 복귀 시도는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SNS를 통해 여러 연예계 인물들은 언급하며 주목을 받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최근 발언은 다시금 대중의 부정적인 시선을 불러일으켰으며,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는 과연 반성의 시간을 통해 진정으로 변화를 이룰 수 있을지, 대중의 시선은 그를 향해 냉담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