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공식입장 호적에 올리기로 합의

지난달 24일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당한 배우 김용건(76)의 공식입장이 나왔는데요.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A(37)씨와 화해했다는 소식입니다. 

 

김용건

 

 

 

호적에 올리기로

배우 김용건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A 씨와 화해했고 태어날 아이를 호적에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12일 김용건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이 놀라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하며 지난 며칠간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예비 엄마와 만남을 가지고 진실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화해 그리고 책임

이어 김용건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A 씨에 건강과 태어날 아기의 출산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동시에 자신에 호적에 올리고 양육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종용 파티

A 씨는 24살 이던 지난해 2008년 한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김용건을 처음 만났고 13년째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가 지난 3월 A씨의 임신 사실을 배우 김용건에게 알렸는데요.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자 갈등이 일어 났었었습니다. 결국 A씨는 지난달 24일 김용건을 낙태 강용 미수죄로 고소하고 최근 경찰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법적 대응을 시사하면서 지금과 같은 일이 발생하였는데요. 조금 늦었지만 반성하고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배우 김용건의 모습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김용건 공식입장 호적에 올리기로 합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