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공무원 리스트 성남시장 사과

미혼 공무원 리스트 성남시장 사과 소식입니다. 26일 오전 은수미 시장은 행정포털시스템에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사과문에서 은수미 시장은 지난 금요일 사실을 알았고 곧바로 내부감사에 들어갔으며 수사 의뢰를 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미혼 여성 공무원 151명 리스트'와 관련해 피해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라고 밝혔습니다.

 

미혼 공무원 리스트 

 

미혼 공무원 리스트 사건

미혼 공무원 리스트 사건이 논란이 된 것은 지난 25일 은수미 시장의 전 비서관이었던 A 씨는 성남시청 인사 부서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미혼 30대 여성 공무원 151명의 신상 리스트를 작성해 자신에게 건넸다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접대성 아무 문서

이어 A씨는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2019년 중순쯤 인사 부서 직원 B 씨가 한 달간 인사시스템을 보고 작성한 성남시청 31~37세 미혼 여직원의 신상 문서를 전달받았다라며 미혼으로 시 권력의 핵심 부서인 시장 비서실 비서관으로 재직하는 신고인(A 씨)에 대한 접대성 아부 문서였다라고 설명했다고 밝혀졌습니다. 

 

개인정보

이 신고서에는 A4용지 12장 분량의 문서와 미혼 여직원 151명의 사진, 이름, 나이, 소속, 직급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혀졌는데요. 이에 대해 성남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문서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한 경찰 수사 의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 방지 대책

이상 미혼 공무원 리스트 성남시장 사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미혼 공무원 리스트 논란은 개인정보 유출에 다한 심각한 사건인데요. 앞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될 텐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