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 패스 도입이 될 것이라는 소식인데요. 실내체 육시 설인 헬스장, 탁구장 등 2급 시설과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볼링장 등 3 그룹 시설을 이용하려면 접종증명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백신 패스 도입에 대한 정부 입장은 "접종 완료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헬스장 백신 패스
헬스장 이용 시 백신 패스가 도입됨에 따라 거리두기 3~4단계에서 샤워실 운영 금지 및 러닝머신 속도 6km 이하로 유지 제한 방역조치는 최소화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백신 패스 도입으로 미접종자,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들은 헬스장뿐만 아니라 목욕탕 등을 이용할 때마다 약 2일 전에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불편과 현장의 혼선
이렇게 위드 코로나와 함께 백신 패스 도입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백신 미접종자들은 검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라 백신 패스 시행 초기에는 불편과 현장의 혼선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종 기회를 늦게 받은 18~49세의 경우에는 대부분 1차 접종만 했거나 2차 접종을 했어도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지 않은 분들이 많아 만약 목욕탕, 헬스장 등을 이용하려면 그때마다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18세 미만
하지만 이런 백신 패스 제도에 제외가 되는 연령층이 있는데요. 정부는 접종 대상이 아니거나 접종을 자율에 맡긴 18세 미만 연령층과 의학적인 사유로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백신 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무리도 아직까지는 18세 미만의 국민들에게는 백신을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 아마도 이런 방침을 내놓은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1월
이렇게 백신패스 도입 시설이 확정이 거의 되면서 찬반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는 27일, 29일 각각 열리는 회의에서 최종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누구는 맞고 누구는 맞지 않고를 떠나서 위드 코로나를 어떻게 하면 공평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한 뒤 대부분의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종 계획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치트키 ver.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사업자 폐업신고 절차 알아보기 (0) | 2021.12.09 |
---|---|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해지하기 (0) | 2021.11.23 |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0) | 2021.10.25 |
강예원 코로나 확진 프로필 (0) | 2021.10.25 |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대처방법 알아봐요 (0) | 2021.10.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