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다름 아닌 많은 사람들이 있는 지하철에
서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는 빌런 청년을 보
게 되었는데요.
여기저기서 말려도 자기가 무엇을 잘못
하고 있는지 모르는 행동을 보여 정말 깜
짝 놀랐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폭력적이
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지금 현재 우리사회에는 다양한
빌런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
늘은 빌런의 뜻 그리고 빌런들의 만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빌런이란?
빌런(villain)이란 뜻은 영어단어 인데요. 사전적 의미로는 이야기 또는 연극 등의 중심인물인 악당, 악인, 악한, 범죄자라는 뜻입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가면 빌런은 옛 프랑스어인 viein인데요. 유래는 라틴어인 villanus으로 농장 일꾼이라는 뜻입니다. villa는 고대 로마의 농장에서 일한다고 해서 붙여진 거라고 합니다. 즉 농민이라는 뜻입니다.
농부가 악당인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빌런은 중세시대 라틴어인 빌라누스(villanus)에서 유래되었는데요. 농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단어는 지금은 현재 악당이라는 뜻을 갖게 된 이유가 있는데요. 농민들이 가난과 차별에 못 이겨 상인과 귀족들을 약탈하는 행동으로 악당 이미지를 갖게 되어서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현대사회 빌런이란?
지금 우리가 빌런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악당에 의미보다는 상당히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튀는 행동을 했을 때 빌런이다라는 말을 하는데요. 무엇인가 한가지 일에 열광하는 사람이나 일상생활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는 아주 특이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밑에 빌런들의 행동을 모아놓은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궁금하시면 들어가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빌런은 관종?
모든 단어가 그렇듯 좋게 쓰이면 나쁜 단어도 긍정적으로 받아드릴 수 있지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빌런들의 만행은 그저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관종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데요. 편의점에서 누워서 자거나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동 등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행동들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은 게 빌런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사회가 점점 개인주의가 강해짐에 따라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로 주변 지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꼭 만나지 않더라도 전화나 문자로 안부를 묻거나 관심을 가져준다면 이런 빌런들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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