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아토피 예방 및 관리법 7가지를 알아보자
몹시 추워진 겨울입니다. 겨울은 건조한 계절인데요. 피부가 가렵고 부스러기 같은 증상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몸을 깨끗이 하고 보습을 충분히 하면 개선되지만 성인아토피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제대로 알고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인아토피 예방 및 관리법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진단
□ 피부가 가려워 자주 긁고 오돌토돌한 것이 잘 생긴다.
□ 얼굴(눈꺼풀, 이마, 뺨, 입술선, 귀 밑)이 잘 가려우며 진물 또는 각질이 잘 일어난다.
□ 겨드랑이, 사타구니, 팔꿈치 안쪽, 무릎 뒤 오금에 좁쌀 같은 것들이 생기고 붉어진다.
□ 특정 음식이나 약, 물질(화장품, 금속 등)에 알레르기가 있다.
□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
□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
□ 가족 중 아토피 피부염 또는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천식이 있는(또는 있었던) 사람이 있다.
□ 피부가 전체적으로 많이 건조하다.
□ 피부가 하얗게 얼룩덜룩한 버짐이 있다.
□ 피부가 닭살처럼 오돌토돌하다.
□ 땀을 흘린 후에 피부를 긁는다.
□ 피부를 긁거나 손톱으로 문지르면 그 모양을 따라 두드러기처럼 올라온다.
□ 피부에 농가진 어루러기 같은 감염증이 잘 생긴다.
□ 얼굴이 안면 홍조처럼 잘 빨개진다.
□ 눈꺼풀 피부가 붉고 거칠거나 어둡다.
□ 귀 주변 피부가 붉고 진물이 나거나 갈라진다.
□ 입술 주위에 염증이 잘 생긴다.
□ 머리에 각질, 비듬이 많다.
□ 손과 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염이 생긴다.
□ 몸 피부가 거칠고 가렵다.
자가진단 결과
1~5개 |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하진 않은 단계 |
6~9개 | 성인아토피 초기증상이 시작되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진 상태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단계 |
10개 이상 | 아토피피부염이 진행된 상태로 약물치료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생활습관 개선 등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단계 |
성인아토피 이유
어렸을 때는 없었던 아토피가 갑자기 성인이 되어 나타난 경우는 생활습관 문제인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만성 염증 같은 경우는 불규칙한 식습관, 잦은 음주, 인스턴트식품 섭취,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습관과 아토피 예방에 좋은 생활환경 개선만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답니다.
예방 및 관리법 7가지
① 온도 - 실내 온도(22~24도)와 습도(40~50%)를 적절하기 유지해주세요.
② 세탁 - 피부에 닿는 옷은 순면 재질을 사용하고 평소 세탁 시 세제가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좋아요.
③ 목욕 -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 10~20분 입욕하고, 때를 밀지 말고 저자극성의 약산성 비누를 사용합니다.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④ 운동 - 가벼운 운동을 좋으나 지나친 발한이나 발열은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어요.
⑤ 피부 - 피부를 긁으면 염증이 심해지므로 긁는 행위는 자제하고 알맞은 관리나 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⑥ IgE검사 - 일상에서 관찰 후 의심되는 항원이 있으면 병원에 내원해 단자 검사나 혈청 특이 IgE검사를 해보세요.
⑦ 스트레스 - 정서적인 스트레스는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피부염을 악화시키는데요.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환경오염
아토피는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최근에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쉽게 우리 피부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에 걸리지 않은 최선의 방법은 몸을 깨끗하게 하고 충분한 보습을 해주는 등에 예방이 중요하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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