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외질혜 이혼이 안타까운 이유

유명 인기 인터넷 방송 철구와 외질혜가 결혼 7년 만에 법적으로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15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 TV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오늘 법적으로 이혼했다"라며 "아무 문제없이 법적으로 솔로가 됐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7년 결혼 생활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혼 이유는?

철구와 외질혜 본명은 이예준 그리고 전지혜인데요. 두 사람은 이혼 이유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지난 5월 이혼 소식을 알렸고 철구는 외질혜가 다른 남성 BJ와 불륜을 저질러 폭행했다고 주장했었고, 외질혜는 철구가 성매매 및 도박 그리고 가정폭력, 불륜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5 대 5

철구는 방송을 통해 재산 분할에 관해서 "원래는 돈 한 푼 주기 싫었다"라고 심정을 고백했지만 결국 재산을 5:5로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분도 잘해준 게 많다. 그게 맞는 거다. 어찌 됐든 간에 8년 동안 저한테, 딸한테 잘해줬다. 욕하지 말아 달라"라고 솔직한 자신에 심정을 밝혔습니다.

 

양육권

철구와 외질혜 사이에는 귀여운 딸이 있는데요. 두 사람이 지난 5월 이혼을 밝히면서 자녀를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속였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아이의 양육은 철구가 가져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외질혜가 재산보다 빛이 많은 상태라 정상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없을 것 같아 철구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 좋은 것 같다고 입장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오늘은 철구 외질혜 이혼이 안타까운 이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철구 그리고 외질혜 두 사람의 인생도 물론 중요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서 나온 딸아이를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는 이혼 이외에는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아했던 인터넷 방송 BJ들이었는데 앞으로는 두 사람도 잘되고 아이도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