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미접종자에게 추가 접종 기회를 부여하고,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는 소식인데요. 접종 인센티브란 접종을 한 사람들에게 조금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혜택을 주는 건데요. 인센티브는 접종 상황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서 진행된답니다.
1단계 가족 모임 기준 완화
- 2021년 6월 시행됩니다.
- 고령층 접종자를 중심으로 직계가족 모임과 노인 복지시설 운영이 완화됩니다.
- 두 번의 예방접종 중 1차만 마쳤더라도 직계 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됩니다.
(만약 내가 예방접종을 했다면 인원 제한과 관계없이 함께 할 수 있음)
- 노인 복지시설에 대한 운영 기준도 완화됩니다.
2단계 사적 모임 기준 완화
- 2021년 7월 시행합니다.
- 1차 접종자(1차 접종 후 14일 경과) '실외' 다중이용시설 인원 기준 적용됩니다.
- 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인원 기준 적용됩니다.
- 한 번이라도 접종을 한 사람은 2M 거리두기와 무관하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 하지만 집회나 행사같이 많은 사람이 모인 곳이나 공기 순환이 어려운 실내 모든 공간에서는 최소한의 방역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3단계 방역수칙 재논의
- 2021년 10월 시행
- 만약 9월 말 이후 전 국민의 70% 이상이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면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재논의할 수 있습니다.
- 병원, 요양 시설 등 취약시설을 제외하곤 거리두기 전반에 대해서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될 예정입니다.
백신 인센티브 Q&A
▶ 접종 여부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 종이 증명서, 모바일 인증 활용할 예정입니다.
-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접종 스티커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 접종 배지로 대신할 수는 없나요?
- 접종 배지는 증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접종 참여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모방 제작 우려도 있어서 공식적인 증명서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 접종 완료자는 야간에도 다중시설 이용이 가능?
- 접종 완료 자라 할지라도 기존과 똑같이 적용하는데요. 왜냐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개인의 행동을 제한한다기보다는 감염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제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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