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대상과 지급 시기는?

이번 5차 재난지원금 중에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이 발표되었는데요. 매출 규모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천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5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소상공인을 위한 5차 재난지원금이 지난 추경 통과로 인해 거의 완성되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정부에서 아직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때까지 나온 소상공인 5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대상 

희망회복자금의 지원대상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46주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입니다. 이 기간 중에 집합 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매출이 대폭 감소한 경영위기업종의 소상공인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시기

정부에서는 다음 달 사업 공고를 내고 8월 17일부터 지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규모

희망회복자금 지원 규모는 방역 조치 기간과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을 둬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천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입니다.

 

※ 매출 규모는 8천만 원, 2억 원, 4억 원입니다.

 

경영위기업종

집합 금지, 영업제한 등 방역 조치를 받지 않은 경우에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우 경영위기업종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국회에서 논의 과정을 보면 60% 이상 매출 감소 구간이 추가돼 지원금 200만~400만 원이 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출이 10~20% 감소한 소상공인은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의 확정 하지만 아직도 논의 중

지난 4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에도 소상공인들의 많은 불만이 있었는데요. 이번 5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에도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평균적으로 300만 원 안팎에 그칠 것이라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추경은 통과되었지만 조금 더 구체적인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대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재난지원금 5차 나는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알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