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보료 인상 소식입니다. 27일 보건복지부는 2021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1.89% 인상하기로 만장일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필요성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인상 요인을 밝혔습니다.
2021년 건강보험료
2020년 | 2021년 | 전년대비 인상률 | |
직장인 | 13만 612원 | 13만 3087원 | 2475원 |
지역가입자 | 10만 2775원 | 10만 4713원 | 1938원 |
이번 건강보험료율 조정으로 내년 2021년 직장 가입자는 보험료이 6.86%에서 6.99%로 늘어 월평균 보험료가 13만 612원에서 13만 3087원으로 2475원 증가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보험료가 10만 2775원에서 10만 4713원으로 1938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 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필요성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인상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목표보다 낮은 수치
정부는 이번 건강보험료율 인상이 올해 정부에서 목표한 수치보다 낮다고 밝혔는데요. 원래 정부는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으로 보험료율을 020∼2022년에는 3.49%, 2023년에는 3.20%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던 바가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가계부 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료 인상을 최소화 해 결정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물가 상승
이상 내년 건보료 인상 얼마나 오를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코로나19 판데믹 속에 곳곳에서 물가 상승 소식만 들리는데요. 정말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라는 말이 이렇게 공감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책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하네요.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다시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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