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플라이란?
흡혈 파리라 불리는 샌드플라이(Sand fly)는 피부에 상처를 내 피를 핥아먹는 곤충인데요. 크기는 약 2mm에서 5mm 이내로 보통 파리 10분의 1 크기의 해충 습지, 초원 및 산림지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샌드플라이에 물릴 경우,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평균 10일 이상 흉터가 아물지 않습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샌드플라이는 출몰지역을 따로 지도에 표표시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곤충이랍니다. 샌드플라이는 낮밤을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하는데요. 마른 나무 구멍, 속이 빈 통나무 등에 숨어 있다가 목표가 나타나게 되면 활동을 시작합니다.
샌드플라이에 물렸을 때 증상 및 치료
샌드플라이에 물렸을 경우 피부가 붉게 변하기도 하며 물집이 일어나고 부풀어 오릅니다. 이렇게 샌드플라이에 물린 부위는 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레슈마니아증이라는 질병에 걸릴 수도 있지만 따로 예방을 하거나 걸렸을 시에 접종약이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치료없이 서서히 호전되기도 합니다. 샌드플라이에 물렸을 때에는 오트밀 목욕을 하거나 알로에베라를 발라 피부의 가려움증과 부풀어 오름을 진정시켜줍니다.
샌드플라이 서식지
샌드플라이의 서식지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샌드플라이는 주로 따뜻하고 습한 열대 기후 및 사막 식물 서식지에서 발생하는데요. 특히 샌드플라이의 알은 습한 서식지가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암석 틈새나 동굴 및 굴에 서식하며 인간이나 동물들이 거주하는 어둡고 습한 구석을 선호합니다. 한국에도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 한국에서도 샌드플라이가 있다고 합니다. 전국 해안가에서 출몰하며 대다수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곤충이기 때문에 무심코 물렸다가 엄청난 고통에 당황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 국내 샌드플라이 출몰지역
- 강원도 양구, 속초, 울릉도, 독도, 부산 이기대, 기장군 일대, 전남북 해안 및 섬 지역 등
정글의 법칙 샌드플라이
정글의 법칙에서 나온 샌드플라이 영상입니다. 정말 위에서 설명한 대로 어마 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일반 모기와 달리 피부에 상처를 내서 끊임없이 피를 먹는 모습은 정말 무서울 정도입니다. 물렸을 때 상처는 선이 따로 생길 정도로 눈에 띄게 고통스러워 보이는데요. 뉴질랜드는 외국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샌드플라이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다 보니 한국에도 있다는 사실에 엄청 놀랐답니다. 혹시 습한 지역을 가실 때에는 샌드플라이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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