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자주 읽고 있는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는 방법이 따
로 있을까 하고요.
그래서 책을 좀 읽는다 하는 유명인부터
해서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책을 읽는
방법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책을 잘 읽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더
라고요. 그중에서 첫 번째로 인상 깊었던
방법은 오디오북을 이용하는 것이었어요.
이때까지 제가 생각하는 오디오북은
미술관이나 유명 작품을 볼 때 이용하
는 용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같이 바쁜 사회인들에게는 책을
읽는 방법으로 오디오북이 많이 활
성화되고 있더라고요.
책에 부피도 있고 아무리 태블릿이
나 스마트폰으로 읽는다고 해도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책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인 것 같았어요.
오디오북을 이용해 책을 읽는다기
보다는 듣는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 책을 귀로라도 읽을라는
노력이 너무 가상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그만큼 책이 가져다주는 그 무엇인
가는 시간이 지나도 어마어마한 것
같네요.
두 번째로 책을 잘 읽는 방법으로는
메모를 하면서 읽는 방법이에요. 사실
책을 한번 읽고는 인상적인 글귀를 기
억한다는 건 조금 어려운 일이기도 해요.
그래서 조금 더 책을 오래 기억하고 싶
고 효과적으로 읽고 싶다면 책 읽는 중
간 인상적인 글귀를 메모하는 습관이
책을 보다 잘 읽는 방법 중에 하나예요.
그리고 세 번째로는 시간을 정해서 독
서를 하는 거예요. 이건 빌 게이츠가 독
서하는 방법을 듣고 배워보았는데요.
일단 너무 긴 시간 책을 읽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었어요. 책을 읽는 시간은
한 시간 안에 끝내라고 전해주고 있더
라고요. 자신의 경험상 한 시간이 넘
으면 집중력도 흐릿해지고 책에 내용
이 머릿속에 히미 하게 남겨진다고 말
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도 책을 읽는 시간을 아침
30분으로 정해서 읽고 있는데 이렇게
시간을 정하니 예전에 무턱 되고 몇 시간
씩 책과 씨름했던 제가 왜 그랬는지 후
회가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
네요.
그리고 네 번째로는 책을 처음 읽거나
오래되지 않은 사람들은 너무 두꺼운
책을 읽지 않는 것입니다.
책에 분량이 많으면 몇 페이지 읽다
가 금방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거든요.
거기다 자신이 관심 없는 내용이면
더욱더 책 읽기에 실패할 확률이 높
아진 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
은 때에는 자신에게 적당한 분량이
면서 흥미가 있는 책으로 하면 보다
효과적인 책 읽기를 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렸던 책을 잘
읽는 방법은 제가 경험했거나 유명
인들이 했던 방법일 뿐 정답이 아닐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어느 정도는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내용이니 적당히 참고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책 읽기를 해보시면 좋
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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