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격리자 대선 투표 방법

대선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의 대선 투표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일과 선거 당일 일반 투표자와 분리되어 오후 5시부터 투표할 예정입니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투표를 목적으로 외출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표 후 곧바로 집으로 귀가하셔야 합니다.

 

 

투표 방법

코로나19 확진자 그리고 격리자는 사전투표와 당일투표 방법이 조금 다른데요. 당일 투표가 진행되는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도착하면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전투표일인 4일 에는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작해야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투표를 마친 뒤에는 즉시 귀가를 해야 합니다. 

 

확진자 격리자 대선 투표 방법

 

준비물

먼저 자신이 확진자 또는 격리자를 증명하기 위해서 본인 신분증과 외출 안내 문자, 확진·격리 통지 문자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하고, 투표사무원 안내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됩니다. 확진자와 격리자 안내 문자는 담당 보건소에서 미리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 문자에는 외출 시 주의사항 등도 함께 발송할 예정입니다.

 

 

대선투표

코로나19 확산세로 혹여나 확진자와 격리자에 투표가 다소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다소 늦은 시간이라 불편할 수 있지만 대선 투표권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은 고유의 권한으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안전에 유의하시고 안전한 투표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